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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경기도일자리재단-청년연금 (feat.사업대상자)

by effy-hi 2022. 5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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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제공하는 청년사업 중 청년연금 대상자로 현재 사업 진행중이다.

 

청년연금은 참여자적금 10/20/30만원 국가에서 10/20/30만원 1:1 매칭되는 사업이다.

 

예를들어 참여자가 30만원을 10년간 매월 적금을 넣으면 나라에서 똑같이 30만원을 추가로 불입해준다.

 

그럼 한달에 총 적립되는 금액은 60만원으로 이를 10년(120개월)을 진행하면 7,200만원의 금액이되고

 

나머지 2,800만원의 금액은 사업기간중 가입되어있는 퇴직연금 금액과 합산하여 총 1억이라는 돈을 만드는 사업이다.

 

지금은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, 그마저도 중도해지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변경됨에따라 10년이라는 사업기간이 길다고 느껴지는 대상자들이 많이 해지를 한 상황이라고 한다. (콜센터 직원의 말에 의하면)

 

사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만 대상이되고 이또한 만34세까지의 연령제한이 있다보니 급여수준이 엄청 높은 대상자들이 하는 사업은 아니다

 

하지만 이를 10년짜리 적금이라기보다 그냥 내월급이 30만원 더 많아진다고 생각하고 내 연봉이 360만원 더 높아 진다고 생각하면 마음도 편하고 어느정도 위안이된다.

 

그래서 본인도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 사업이며 현재 퇴직연금을 포함한 4-5,000만원 사이의 금액이 생겼다.

 

앞으로 5-6년 가량의 금액을 더 받을 수 있고 추가로 불입을 해야하지만 아주 좋은 제도로 중소기업 재직하는 청년들한테는 너무 좋은 사업인것 같다.

 

과거의 청년희망적금이나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공략으로 청년도약계좌를 만든다고 하는데 청년연금과 비슷한 맥락이다.

 

공략 이행으로 추가로 그 사업마저 진행 한다면 청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희망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든다.

 

번외로 이 사업 당첨 시 경기도지사였던 남경필 도지사가 추후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이 사업만큼은 책임지고 끌고 간다고 했는데 아직은 잘 유지 중이다.

 

찌라시로 듣기로는 이재명 도지사가 이 사업을 없애려고 했으나 없애는건 실패하고 위에서 말했듯이 중도해지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이 유혹에 넘어가게끔 만든게 국가입장에서는 머리를 잘 썼다고 생각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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